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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년뒤 3명중 1명은 노인…젊은이 3명이 노인 2명씩 부양
[사진 셔터스톡] 2040년에는 대한민국 인구 셋 중 한명이 65세 이상 노인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. 20년 새 생산연령(15~64세) 인구대비 노인의 비율이 3배 가까이 높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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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재난에 지방기업들 비명…"지방 소멸 위협 느낀다" 68%
구직자들이 구인업체의 채용현환판을 살펴보고 있다. [중앙포토] 최근 국가균형발전이 화두가 되는 가운데 기업현장에서도 지방소멸에 대한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다. 27일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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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30 몰린 서울·인천도 첫 자연감소…수도권 ‘인구절벽’ 돌입
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서울 인구의 자연감소가 확실시되고 있다. 자연감소는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아지면서 발생한다. 인천 인구도 지난해 자연감소가 시작되면서 수도권 인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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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권 인구까지 무너진다…서울 인구 사상 처음 자연감소
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서울 인구의 자연감소가 확실시되고 있다. 자연감소는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아지면서 발생한다. 인천 인구도 지난해 자연감소가 시작되면서 수도권 인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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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남다른 지갑' 가진 그들 있다…샤넬·버버리도 달려간 제주
제주도가 브랜드 체험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이후 국내 여행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생겨난 변화다. 특히 해외여행을 즐겼던 MZ세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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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접종해도 돌파감염, 부작용도 걱정” 부스터샷 꺼린다
━ 불신 키우는 ‘백신 괴담’ 코로나19 백신피해자 가족협의회가 지난 22일 강원도 춘천 강원도청 앞에 피해자들의 사진을 놓고 원인 규명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. [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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압구정·청담 뜨고, 건대입구·명동 꺾였다 ‘상권 정권교체’
SK텔레콤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서울 압구정역 상권은 뜨고 강남역 남부 상권은 꺾였다. 사진은 강남역 주변에서 시민들이 왕래하는 모습. [연합뉴스] 서울 압구정역 상권의 하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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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역·명동 지고 압구정·청담 떴다…34% 늘어난 가장 핫한 이 업종
서울 청담동 거리에 명품 매장이 밀집해 있다. 김상선 기자 “압구정역·청담역 상권 뜨고, 반려동물 숍·카페 늘었다.” 올 한해 오프라인 상권의 흥망성쇠(興亡盛衰)를 한 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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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64 '중·장년' 10명 중 4명만 내집마련, 집있어도 1억은 빚
서울 중구 서울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및 경기도 아파트 모습. 연합뉴스 중·장년(만 40세~64세)인구 10명 중 6명은 '내 집' 마련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. 설사 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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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, '외국인에게도 주민투표권' 두고 "국가 해친다" 거센 논란
최근 일본 도쿄(東京)도 무사시노(武蔵野)시가 추진 중인 외국인 주민투표 참가 조례안을 둘러싸고 일본 내에서 논쟁이 일고 있다. "외국인에게도 지방 자치에 참여할 권리를 줘야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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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'방 안의 코끼리' 노인 돌봄문제 해결하려면?
━ [더,오래] 박재병의 시니어케어 돋보기(8) '방 안의 코끼리'라는 말이 있다. 모두가 잘못됐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 누구도 얘기하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. 크고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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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저출산 4차계획 의문…이민자 없이 내국인으로만 해결되겠나"
충북 진천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해온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의 가족들이 지난달 27일 전남 여수시 오천동 해양경찰교육원에 도착해 환영하는 시민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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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개월째 인구 자연감소…1~8월 출생아 역대 최저
출생아는 계속 줄고, 사망자는 계속 늘며 인구가 줄어든 지 벌써 22개월째다. 저출산 고령화로 인구 자연감소의 흐름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. 27일 통계청의 ‘인구동향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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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K캠핑 경험하러 세계서 1만명 올 것”
2024년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를 한국에 유치한 장경우 한국캠핑캐라바닝연맹 총재. 김성룡 기자 “강원도 동해의 망상 오토캠핑장 알지요? 지금은 유명 캠핑장이 됐지만, 20년 전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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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금강산에서 캠핑을” 2024년 세계캠핑대회 유치한 장경우 총재
장경우 한국캠핑캐라바닝연맹 총재. 2024년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한국 개최를 끌어낸 주인공이다. 김성룡 기자 “강원도 동해의 망상 오토캠핑장 알지요? 지금은 유명 캠핑장이 됐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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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일부터 중국 시노백ㆍ시노팜 접종자도 백신 인센티브 받는다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1일 대전의 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방문한 시민들을 분주히 검사하고 있다. 김성태 기자 방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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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인구도 빨간불…4차 유행에 결혼·이혼도 급감
68개월 연속으로 출생아 수가 줄었다. 인구 자연감소는 21개월째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4차 유행이 본격화한 7월에는 결혼과 이혼까지 모두 급감했다.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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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사망자 수 첫 30만명 돌파, 20대 자살 크게 늘어
지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20대가 크게 늘었다. 전체 자살은 줄어드는 가운데 젊은층 자살률만 치솟았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인한 사망자 중 절반은 80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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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단 거리측정기·스윙교정기 등 특허 25% 늘었다…코로나 속 골프 산업의 진화
━ 골프 관련 특허 지난해 509건 출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로 골프 업계가 호황을 이루는 가운데 골프 관련 특허출원 건수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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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반기 출생아 5000명 감소…올해 인구 또 줄어든다
올해 상반기 태어난 아이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00명 가까이 감소했다. 줄어든 내국인 인구도 작년의 1.5배 수준이다. 이미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한국의 합계출산율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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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구 0.1% 찔끔 증가…외국인 떠나고, 외국살이 한국인 왔다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한국의 인구 유입 형태가 달라졌다. 한국은 한국인(내국인) 출생이 정체된 이래로 외국인 유입이 늘면서 총인구가 증가하던 나라다. 지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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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5월의 신부’ 역대 최소…올해 결혼 8만쌍 턱걸이
‘5월의 신부’ 역대 최소...5월까지 결혼 8만쌍 턱걸이. 그래픽=차준홍 기자 cha.junhong@joongang.co.kr 올해 5월까지 결혼한 부부가 8만쌍을 겨우 넘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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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거기 코로나 센터죠?" 욕설전화 수백통…결국 코드 뽑았다
지난해 1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자 서울의 한 음식점 입구에 중국인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었다. 연합뉴스 "전화코드를 빼놓을 수밖에 없었어요." 중국동포지원센터 이사장 박옥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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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차 접종 4%뿐인데…444일째 감염 0명, 브루나이 대처법
지난 4월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에서 시민들이 쇼핑을 하는 모습. 신화통신=연합뉴스 세계 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고전하는 가